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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당근, 토스 등 네이티브앱을 버리고 하이브리드앱으로 만드는 이유
2023-02-15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을 개발하는 방법이 굉장히 다양해서 어떤 방법을 골라야 할지 어려우시죠?

저희는 그 다양한 방법을 모두 경험해보았는데요. 그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고 그래서 딱 하나 고른다면 어떤 방식으로 개발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은 네이티브로 앱을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토스, 당근마켓, 쿠팡 등 대표적인 앱들도 하이브리드앱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앱 개발 방식은 크게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네이티브 앱

하이브리드앱 또는 웹앱

크로스 플랫폼

네이티브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각각의 고유의 언어인 스위프트와 코틀린으로 각각의 스토어에 등록할 앱을 따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앱 동작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하지만 개발 속도는 다른 방식보다 몇 배 느립니다. 따라서 개발 비용도 몇 배 비쌉니다. 간단한 화면 수정에도 앱스토어에 매번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하이브리드앱은 웹개발 방식으로 모바일웹 페이지를 만든 후 앱스토어에 올릴 수 있게 껍데기를 씌우는 방식입니다. 네이티브앱에 비해 동작 속도가 약간 느립니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고 비용이 절감이 됩니다. 앱스토어에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기능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크로스 플랫폼은 리액트 네이티브나 플러터처럼 한 종류의 개발 언어로 네이티브에 가까운 동작 속도이면서 네이티브보다 약 절반의 비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똑같이 생긴 앱이라도 방법과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비용이 절감된다고 해도 네이티브보다 구동 속도가 느린데 왜 다들 하이브리드앱으로 개발하는 걸까요?

5년 전만 해도 네이티브 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하이브리드앱은 느렸고 크로스플랫폼은 쓸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이브리드앱을 만들 수 있는 프론트엔드 기술들이 많이 발전해서 네이티브와 동작 속도가 거의 차이 나지 않습니다. 또 스마트폰 성능이 좋아져서 더더욱 하이브리드앱이 더 빨라졌습니다. 개발 속도가 여전히 빠르고 비용도 저렴하며 개발자 채용도 훨씬 쉽고 앱스토어 업데이트 없이 고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대부분의 대형 스타트업은 네이티브 대신 하이브리드앱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핑거도 5년 전 이전에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네이티브와 리액트 네이티브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기술로 개발을 해보았으나 5년 전 부터는 모바일앱을 하이브리드앱으로만 개발하여 개발 속도와 개발 비용, 고객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자체 앱빌더 플랫폼인 핑거로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을 굉장히 빠르게 개발하고 개발 일정과 비용을 정확하게 산정하며 개발 진척 상황을 핑거의 테스크 관리 도구로 고객사와 공유하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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