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 개발자와 비개발자의 협업툴

앱 플랫폼 제작을 저렴하게, 3배 빠르게 할 수 있는 이유
2023-02-15

단순한 웹사이트라면 개발 기간이 1개월 이내이겠지만 스타트업이 쇼핑, 구독, 매칭, 커뮤니티, 채팅 등 복잡한 로직이 들어가야 하는 플랫폼을 출시하려면 그보다 긴 기간이 필요합니다. 개발 기간이 늘어나면 비즈니스 타이밍도 늦고 고객사 쪽의 고정비도 늘어나게 됩니다. 저희는 개발 기간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고 싶었습니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고객사에서 원하는 플랫폼의 모습을 명확하게 만드는 '프로토타이핑(기획)' 과정을 거치고 이 과정에서 나온 코드를 재사용하여 디자인을 반영하고 개발에도 이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면 즉 기획, 디자인, 개발 과정을 한꺼번에 하나의 도구로 수행할 수 있다면 개발 속도를 3배는 빠르게 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매출도 포기하고 '핑거'라는 앱빌더를 1년간 개발해 드디어 올해 초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핑거에서는 코딩을 모르는 고객사가 직접 수백개의 페이지 샘플 중 내 서비스에 필요한 페이지를 배치해서 프로토타이핑을 해볼 수 있고 저희에게 프로토타이핑을 의뢰해서 전담 개발자가 배정되어 세밀한 프로토타이핑을 완수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에야 저희가 상세 개발 비용을 안내드리고 개발 진행 여부를 결정하시거나 예산이 부족하다면 예산에 맞추어 개발 범위를 줄인 다음 착수를 결정하시게 됩니다.

이어서 디자인 개선도 핑거에서 바로 진행, 개발도 핑거에서 프론트엔드와 데이터베이스 설계까지 마무리하여 전체 개발의 절반 이상을 하나의 툴로 끝낸 다음에 일반적인 개발 프로세스로 넘어가서 개발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핑거에서는 실시간 개발 과정을 고객사에서 확인하고 채팅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고객사에서 개발 진행 상황과 비용 청구 상황을 핑거 내에서 점검할 수 있어 개발 과정만 효율적인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관련 소통과 공유 과정도 최적화하였습니다

핑거 자체 채팅, 고객사와 개발자가 실시간 소통 언제든 핑거로 접속하여서 전문가 매칭, 돌봄, 중고거래, 쇼핑, 채팅 등 다양한 서비스 화면을 배치해서 나만의 프로토타이핑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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